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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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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 동 순회방문 - 관음·읍내동

이동욱 기자2019.06.13
[앵커멘트]
북구청장 동 순회방문을 겸한 주민원탁회의가
12일 관음, 읍내동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관음, 읍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순회방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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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 동 순회방문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관음동과 읍내동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먼저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에서는
관음운동장의 주차공간을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현장음 // 권중건 / 관음동 주민]
"관음운동장 뒤편에 보면 관음운동장 그 큰 운동장에
주차장이 많이 부족합니다."

[현장음 // 이재수 / 북구청 공원녹지과장]
"주차장 정비라든지 공원 환경개선 이런 것을 연차적으로
시비를 확보해서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마을 인근 그린벨트 지역에 있는 묘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 문태원 / 관음동 주민]
"대구 시내 한복판에 묘가 6개가 있습니다.
그거 아주머니들이 지나다니기도 좀 흉물스러운 일이고....
대구 시내 한복판에 묘를 그렇게 놔두고
구청장님 그렇게 신경을 안 쓰십니까?"

[현장음 // 배광식 / 북구청장]
"개인 묘지인데 행정기관에서 옮기라는 소리는 못할 입장입니다.
지금 그린벨트라서... 그 대신에 관음로와 연결되는 쪽을
깨끗이 정비해서 공원으로 꾸며놓겠습니다."

또, 동네 교차로 횡단보도를 X자 모양으로 바꿔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을
줄여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 전진숙 / 읍내동 통장협의회장]
"주민들이 바로 길 건너에 있는데도 볼일 한 번 보려면 몇 번을
건너다녀야 되는 불편함과 사고 위험성이 있으니까 그쪽에 X자 모양으로
(횡단보도를) 해주시면 주민들의 불편함도 해소되고 사고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건의드립니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원탁회의에서는
송암공원을 생태놀이터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주민들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 공원을
밝은 느낌의 자연생태놀이터로 꾸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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