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 17일 개막했습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안경전에는
국내외 우수 브랜드 업체를 비롯해 빅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안경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지승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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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결제시스템과 콘택트 렌즈를 접목시킨 제품입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자신과 어울리는 렌즈를 가상으로 착용해본 뒤
구매까지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강세안 / (주)아이플린트]
안경사 선생님들이 붙어서하는 콘텐츠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보시면서 경험해보시고 콘택트렌즈 시착용 같은 것들을 직접 해보실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옆 부스에 마련된 대구북구우수기업관에는
북구청이 선정한 안경 관련 업체 10곳이 참여해
안경제조분야의 뿌리 기술과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입니다.
[화면전환]
국내외 안경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국제안경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안경전에는
12개국 220개 업체가 참여하며,
국내 유명 하우스 브랜드 업체를 비롯해
지역에 제조 시설을 둔 업체도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홍보 확대를 위한
안경한상대회와 신제품 론칭쇼, 디옵스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행사기간동안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전시회에 1천3백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 확대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과 계약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해외거점화 사업에
국내 우수 브랜드 60여개 업체가 신청하면서
국제안경전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HCN뉴스 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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