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하는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19 워터코리아'가 개막했습니다.
상하수도 분야 151개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물 산업 관련 기술 전시를 비롯해
기술대전과 국제 협력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보도에 지승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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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워터코리아가 개막했습니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워터코리아는
상하수도 각 분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종합 박람횝니다.
국내 기업들의 상하수도 기자재와 측정장비 등
물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상하수도와 4차산업을 접목시킨
드론 특별관도 설치돼 운영됩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수돗물 체험투어'를 비롯해
북한 상하수도 특별 세미나와 학술발표회, 물과학교실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물과 상하수도 전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물 관련 정책의 초석을 발굴해
산업과 기술 육성의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권영진 / 대구시장]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상하수도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 국내외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비즈니스 장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워터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HCN뉴스 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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