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이 끝났습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 각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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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는 2월 20일 열린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8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북구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 해당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구청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파악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조례나 규칙 제정시
여야 의원간 갈등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의원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내용의 조례안도 만들어
협치하는 의회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의원 의정비 인상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의원 월정수당도 2% 오르게 됐습니다.
한편, 북구의회는 다음달 말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