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현대HCN과 CJ헬로 영남방송이 투표 참여 독려와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기 위한
경상북도 선관위와 케이블 TV의 업무협약식이 25일 진행됐습니다.
김도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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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경북도선관위와 현대HCN, CJ헬로 영남방송의 업무협약식이
25일 열렸습니다.
각 기관은
이번 지방선거의 중점 홍보사항인
1인 7표제와 후보자 바로알기,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소통 참여형 방송 콘텐츠 개발과 송출에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S.U. 김도윤 기자(케이블TV 공동취재단)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아름다운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송출도 약속했습니다.
또,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정보 자막 안내와
선관위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도 방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 최호길 사무처장 /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선거관리위원회와 케이블 방송사가 상호협력해
다양한 선거정보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면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와
관심도, 투표율 제고 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역 케이블TV는 또,
정치적 중립을 약속하고
형평성을 고려한 보도를 천명하면서,
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정책 위주의 방송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공정선거 보도 실천문에 서명했습니다.
[Int // 이정환 대표 / 현대HCN 새로넷방송]
"후보자 간의 흑색선전이나 검증되지 않은 정치적 의혹 보다는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취재해서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도하겠습니다."
[Int // 김희중 대표 / CJ헬로 영남방송]
"기자의 감정이나 정치적 성향이 실린 해설·논평 보도는 지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에 대해 후보의 정책을 위주로 보도를 하겠습니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아름다운 선거로.
지역의 케이블TV가 앞장섭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김도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