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구청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주민정보화교육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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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올 연말까지 계속되는데, 노원동 정보화교육장과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등 4곳에서 강의가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교육과 인터넷 활용 등 입문 단계에서부터 문서 작성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등 교육자의 수준에 맞게 반을 편성해 운영됩니다.
교육 신청은 북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Int // 김석규 /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어두운 밤에 있다가 밝은 낮으로 나오는 기분입니다. 현인들의 말씀에 인생불학 여명명야행이라고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컴맹이라 아무 것도 몰랐잖아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잘 가르쳐줘서 굉장히 즐겁고 재밌어요. 아주 신통방통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