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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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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예결위 열고 올해 첫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이동욱 기자2017.06.28
[앵커멘트]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차 정례회 기간
북구청장이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내용을 중심으로
예산의 목적과 쓰임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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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북구청장이 제출한
2017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첫 날인 28일에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감사실과 어울아트센터, 도시재생추진단,
행정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음 // 장윤영 의원 /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대구 북구 8경 홍보사업에 2백만 원 짜리 홍보 리플릿 제작도 있고
8경 안내판도 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들어볼까요?

[현장음 // 고진호 / 북구청 관광자원개발과장]
"3천4백만 원 정도가 들겠더라고요. (안내판) 8개를 설치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대구시에 신청하니까 1천4백만 원을 시비로 받았습니다.
나머지 2천만 원은 이번에 구비로 편성해가지고..."

특히, 예결위원들은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맞지 않는 예산의 경우
예산 편성의 목적과 쓰임새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 이성재 의원 /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안경특구 활성화, 아이빌 운영 보조금 민간위탁금 이렇게 해서...
이 부분을 추경에 올려도 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뭐가 급해서 그런 건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음 // 임태화 / 북구청 도시재생과장]
"첨단 장비 운용하는데 한 명이 두 대 정도씩 운용하다 보니까 당초에
본예산 할 때는 작년 연말에 결정이 되었습니다만, 본예산에서
확보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서 첨단 장비센터가 구축되다 보니까
기계 두 대 당, 한 명이 붙는 것으로 해가지고
인건비가 증가되는 상황이고..."

[현장음 // 김재용 의원 /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빛과 문화가 있는 거리 사업 이런 부분들도 구비가 6천만 원인데
지금 현재 사업하는데, 구청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찾아올 수 있는
사업을 하는데 구비가 6천만 원이상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많지 않은가 싶어서..."

[현장음 // 한태명 / 북구청 문화체육과장]
"작년에는 저희들이 구청 자체의 빛 거리를 하는데 작년 예산에는
6천6백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올해는 호암로까지 해서 2.8km를 하는데
양쪽 도로를 다 합니다. 저희들 소요예산이 1억 2천만 원정도 들고요..."

한편, 올해 1차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는
6월 29일까지 계속됐으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30일 열린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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