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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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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재단 설립... 남은 절차는?

이동욱 기자2017.04.26
[앵커멘트]
북구문화재단 설립 관련 조례안이 북구의회를 통과하면서
남은 절차도 순조롭게 추진중입니다.
올 연말까지 재단 출범과 관련된 법적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짓고
내년 초 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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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 하병문 / 북구의회 의장]
"지방자치법 제64조에 의거
의사일정 제1항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북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11일 북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당초 북구청이 제출한 원안에서
일부 수정됐습니다.

향후 재단운영의 지도감독 부분에 대한 보완조치로
회계감사 내용을 의회에도 제출하도록 했고,
구청 담당과장과 의회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재단의 감사업무를 맡도록 관련 규정을 구체화했습니다.

또, 도서관은 수익사업을 할 수 없도록 명시했습니다.

조례안 통과로 재단설립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남은 절차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청에서는 현재
문화재단 설립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실무부서 담당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는 중이며
5월에 열릴 북구의회 임시회에
재단 출연금 확보를 위한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후 6월 중 발기인 총회를 열고
늦어도 8월까지는 이사회를 구성한 뒤
창립총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사회가 구성되면
재단의 정관과 세부 규정을 정하고
이어서 법인설립을 위한 허가절차와 직원채용 등을 거치면
재단출범 준비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인터뷰 // 이희정 / 북구문화재단 설립 TF팀장]
"12월 연내에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된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할 것 같고
정상적인 출범은 내년 1월 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구문화재단이 만들어지면
어울아트센터를 비롯해
구수산도서관과 대현도서관, 태전도서관 등
구립 공공도서관 3곳을 위탁운영하게 됩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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