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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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의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지난해 재산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역 기초의원 정기재산 변동신고 내역을 보면,
대구 북구의원 20명 가운데 85%인
17명의 재산이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은 의원과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의원은
모두 차대식 의원으로,
차 의원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15억 원 이상이 늘어난
31억 7천 6백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