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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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에서는 지난 18일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를 열었습니다.
교복나눔 장터에서는 교복 한 벌을 최대 5천원,
참고서도 한 권당 2천원에 판매했는데
이날 하루 총 2천2백여 건, 금액으로는
63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교복은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아름다운가게 칠곡점에서
상설 판매할 계획인데
판매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교복나눔행사에서는
나눔장터와 상설매장을 통해
총 2천 246점의 교복을 팔아
57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