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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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소방본부는 먼저 23일과 24일 이틀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66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폐쇄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칩니다.
또 24일부터 26일까지를
중점 화재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등 47곳에 대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에는
119종합상황실 인력을 보강 운영해
당직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