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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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시장 다문화 잔치거리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북구의회 이영재 의원은
최근 열린 북구청 경제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잔치거리가
한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운영이 쉽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근 하수구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찾는 사람들마저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설물 보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9개 부스에서 파는 음식만으로는
다문화잔치거리가 성공할 수 없다며
다양한 문화사업도 함께 기획할 수 있도록
위탁 계약자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