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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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슬로프형 특장차 9대를 추가 운행합니다.
시는 지난해 나드리콜 특장차 11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휠체어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형 특장차 9대를 증차 운행하는 등
총 112대의 나드리콜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나드리콜은
2018년까지 특장차 140대, 나드리콜택시 260대 등
총 4백대 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입니다.
나드리콜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1, 2급 장애인이나 65세 이상의 시민이면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팀으로 접수한 뒤
심사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