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부소방서 노원 119 안전센터가 지역의 한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펼쳤습니다. 화재예방수칙에서부터 소소심 체험교육까지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이 소식 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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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몰입한 공사현장 관계자들,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등 열심입니다. 위급 상황에 빠진 옆 동료를 내가 지켜낼 수 있다는 생각에 허투로 받을 수는 없는 교육.
[인터뷰 : 김재영 센터장 / 노원 119 안전센터] 주변에 같은 동료가 쓰러졌다는지 갑자기 가슴 통증이 느꼈을 때 심폐소생을 해서 빨리 병원에 이송을 했을때 생명을 소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북부소방서 노원 119 안전센터가 공사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펼쳤습니다.
열사병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서부터 화재예방수칙, 소소심 체험 교육 등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수칙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사현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교육과 함께 임시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초기대응 조치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김재영 센터장 / 노원 119 안전센터] 우선적으로 공사현장에 계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아가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켜 관계자 스스로 화재예방과 유사시 초기 대응 능력배양이 이번 소방안전교육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공사현장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마친 북부소방서. 공사현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안전에 대한 무관심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안전관리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