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허가 식품제조... 가맹점 납품한 프랜차이즈 업주 적발
이동욱 기자2015.06.02
[앵커멘트]
=========================================
식품제조 허가를 받지 않고 만든 식자재를
가맹점에 납품한 프랜차이즈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주와 식품업체 대표 등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업주들은
별도의 제조공장과 허가 없이
본점 주방에서 임의로 식재료를 제조해
가맹점에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식품업체 대표인 43살 장 모 씨 등 4명은
유통기간 표시 없이 떡볶이용 떡을 생산해
대구시내 떡볶이 프랜차이즈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