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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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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게' 결혼이주여성 정착 앞장

지승환 기자2014.12.18
[앵커멘트]
다문화가족, 이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지요?
올해 열린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고등급을 받아 화젭니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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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수업이 한창입니다.

한글 공부가 어렵지만
한국어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수업시간이 즐겁습니다.

[인터뷰 : 도밍누엣 / 결혼이주여성]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말 모르니까 부부끼리 같이 살면서 힘들어요. 다문화센터에서 선생님이 친절하게 (한글을) 가르쳐주니까 너무 좋고요.

지역의 4백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실에서부터 취업교육, 봉사단 운영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돌봄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유정순 /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학교에 가고 나니까 우리나라 국어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학업성적이 뒤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또 왕따 문제도 일어나고 있고 해서... 학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 또 지역과 연계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올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HCN 뉴스 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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