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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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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부서별 내년도 업무보고 마무리

이동욱 기자2014.10.23
[앵커멘트]
북구청이 각 부서별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 계획을 위한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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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의 내년도 업무보고 마지막 날.

기획홍보실과 감사실을 비롯해
전략사업팀과 규제개혁추진단,
문화예술회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기획홍보실에서는 내년도 역점 추진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꼽았습니다.

[현장음 // 양용덕 / 북구청 기획홍보실장]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 구 홈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
의견 수렴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내년 1월로 예정된 조직개편을 앞두고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 사전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청장 공약사항과도 맞물린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이날 보고에 포함됐습니다.

담당 부서인 전략사업팀에서는
당초 공원 조성 추진 초기와 비교해
부지매입비가 크게 늘어나
구청 단독보다는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현장음 // 박영태 / 북구청 전략사업팀장]
"사업주체를 구에서 시로 변경하는 안을 지난 10월 10일 시의원을 통해서
시에 건의하였으나 시청 담당부서에서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
옴에 따라 조만간 시장님과 구청장님간 면담을 추진해서
시장님께 건의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으며
이 대안이 어려울 경우 부득이 규모를 축소하는 안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규제개혁추진단에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을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보고했습니다.

[현장음 // 백승홍 / 북구청 규제개혁추진단장]
"기대효과로는 주민 및 기업이 느끼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이나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및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나흘에 걸친 부서별 내년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되는 내년도 예산 규모도
차츰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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