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강북노인복지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4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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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에는 강북노래자랑과 건강검진, 초청특강, 나눔 바자회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에 개관한 강북노인복지회관은 그동안 북구청이 직접 운영해오다 올해부터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이 위탁 받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2개의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후남 이사장 / 상록수재단] (복지관이)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서예라던가 노래교실, 댄스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